스타트업 오해와 진실  

스타트업은 워낙 인기가 많아 학벌 좋은 사람들에게 유리하지 않나요?

스타트업도 IT기업처럼 학벌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대표적인 기업군입니다.




스타트업은 최근 새롭게 각광받는 기업군입니다. 초기에는 스타트업 창업가들 중 SKY 출신 비중이 높았지만 지금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직원을 뽑을 때는 학벌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는 외국계 기업과 IT 기업과 유사한 상황입니다. 스타트업은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본인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애 대한 인식, 자율성, 개척가적 정신이 요구됩니다.


그런 역량이 있다면 학벌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술중심 창업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창업이 전보다 늘어나는 추세라서 문과생들에게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 



전문가 발언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ㅡ

스타트업 채용에 관해 가지고 있는 오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요.

스타트업 40곳 중 75%는 학력·학벌 전혀 고려하지 않아

제가 스타트업 40곳을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채용할 때 스타트업 5%만이 학력·학벌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대답했고, 75%는 학력·학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나머지 20%는 단순 참고만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 경우에도 연구소 등록이나 병역 특례용 석박사 채용 등 행정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래요. 출신 학교 적는 칸도 없거니와 저는 그 결과를 아예 모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오히려 본인을 설명할 수 있는 업력이 중요합니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창업에서 문과가 반드시
불리한 것은 아냐

스타트업 창업에서 문과는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요. 2000년대 초반 벤처 붐이 일었을 때는 대부분 다 기술 창업이었어요. 그런데 그때와 비교해 지금은 기술 창업과 비기술 창업이 6:4입니다. 그만큼 비기술 창업의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핵심은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 이공계냐 문과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하는 아이디어가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그것이 있으면 기술적으로 구현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요.







박세헌 (엔픽셀 부대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은
나에 대한 고민

저희는 입사 지원서를 자유 양식으로 제출하게 합니다. 자유롭게 자기소개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는 것이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무엇이든 배우고 느낀 게 있는 사람들의 자기소개 글이나 포트폴리오는 그렇지 않은 (다른 이들의) 결과물과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저희가 자유 양식의 입사지원서를 고집하는 이유는 서류에서부터 ‘자율성’의 역량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실제 더핑크퐁컴퍼니에서는 입사 후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고, 본인의 업무 영역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역량을 키워가야 하거든요. “그렇다면 이력서 안에 뭘 담아야 되느냐”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질문 자체가 ‘본인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최정호 (더핑크퐁컴퍼니 CL0)

이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의봄에서 발행한 소책자 '채용이 바뀐다!'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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