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주 HR매니저) : 저희는 채용 과정에서 학벌을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채용을 진행해오면서 정말로 학벌을 눈여겨본 적이 없어요. 물론 지원자들 중에서는 학력이나 출신학교를 적어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자로서는 명문대를 나와 좋은 학벌을 갖췄다는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그런 것들은 절대로 채용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저희도 눈여겨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대학을 나왔냐, 아니냐의 문제는 실제 일하는 능력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죠.
저는 오히려 채용 과정에서 학력이나 학벌을 내세우는 분들을 보면, ‘이 지원자의 가장 큰 성취는 학력(학벌)이었을까?’라는 반문이 들기도 해요. 특정한 명문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이 한 개인의 성취는 될 수 있겠지만, 사실 채용하려는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직무에 딱 맞는 능력을 갖추었는지 판단하기에 전혀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없거든요.
👩🏻(김소연 대표) :학벌은 채용 과정에서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되지 않아요. 그냥 안 봅니다. 저는 창업 초기부터 제 주변에 함께한 분들이 어떤 출신이나 배경 상관없이 정말 탁월하게 일을 잘해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학력이나 경력을 보기보다는 지원자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검증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