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의 오해와 진실  

외국계 기업은 학벌 좋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대표적 기업 아닌가요?

외국계 기업은 한국 지원자의 

학벌 랭킹을 잘 모르고 알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외국계 기업은 우리나라에 14,000개 정도가 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세계적으로 해당 업계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임에도 우리나라 취준생들이 잘 몰라 지원자가 없는 경우가 있을 정도입니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채용 절차를 국내가 아닌 해외 본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그들은 한국 지원자의 대학 랭킹을 잘 모르고 알고자 하지도 않고, 대신 직무 능력을 중시합니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기업은 이미 오래전에 이런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 방식이 정착되기 때문입니다.


IT기업과 스타트업처럼 학벌·스펙은 채용 과정에서 여러 정보 중 하나로만 참고할 뿐이고, 해당 분야의 직무 능력이 있는지를 더 중시합니다.

전문가 발언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ㅡ

외국계 기업 채용에 관해 가지고 있는 오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외국 채용 담당자, 한국 지원자의 대학 랭킹에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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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계 기업 채용 트랜드는 한국 지사 대신 외국 본사 또는 아태 지역 본부에서 직접 채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외국 본사나 아태 지역 본부의 외국인 채용 담당자들은 경력만 괜찮다면 한국인 지원자의 소속 대학 학벌 순위에 대해 대체로 크게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일부 전략 컨설팅 기업이나 상위권 금융 기업들은 학벌을 보긴 하나, 그 기업들 비율은 미미합니다. 대신 그들이 보는 것은 구글과 MS 직무 기술서의 직무 키워드입니다. 직무와 관련된 역량을 쌓았는지 그것을 위주로 봅니다.



브랜든 리 (외국계 기업 전문 헤드헌터)

구글 채용의 1단계는 서류 심사가 아닌 직무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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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기업의 채용에서 1단계라고 하면 서류 심사를 떠올립니다. 구글에서 채용의 1단계는 직무 설명서입니다. 우리는 직무에 대해서 굉장히 명확합니다. 직무가 다양하다 보니 직무 설명서의 자격 요건 또한 다양하게 됩니다. 그 직무에 관련된 역할과 자격 요건과 경험을 정리해서 이를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그렇게 관련된 직무 키워드를 중심으로 수많은 지원 서류를 검색하고 적합한 서류를 중심으로 서류 심사를 하게 되지요.





민혜경 (구글코리아 HRD 총괄)

MS, 타인의 성공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 등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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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직원 가운데는 지방대 출신이 많고 심지어 대학 졸업을 중간에 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신 성장 마인드셋이나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 기민한 학습력이 있는 사람인지를 중시하지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한국 강남의 학원에 죽 다녀서 굉장히 좋은 대학을 나온 학생인데요, 인터뷰를 해보면 이질적인 사람들과의 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직무 경험이 없어서 뽑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성과 협업 능력에 대한 평판이 중요해요. 아무리 성적이 좋고 실력이 뛰어나도 그런 평판이 안 좋으면 못 뽑습니다.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교육의봄에서 발행한 소책자 '채용이 바뀐다!'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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